- 중점 경영방향으로 핵심기술, 성장기반, 열린조직 제시 -
□ 한국전력기술(사장 박구원, 이하 ‘한전기술’)은 2017년 시무식을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.
□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16년 한해,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마음으로 기술혁신과 내실강화, 노사화합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,
ㅇ 어둠을 깨고 새벽을 여는 닭의 해, 정유년(丁酉年)을 성공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.
□ 박구원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, 회사 내부적으로는 주력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적 위기, 단위사업 리스크(Risk)관리 실패가 불러올 회사 실패의 위기, 내부에서 발현될 수 있는 비난과 냉소, 분열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.
ㅇ 또한 기업이 살아있는 한 위기는 피할 수 없지만, 더 심각한 것은 위기에 대한 응전과 도전의 투지(鬪志)마저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하며, 2017년을 희망의 시간으로 만들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경영 키워드 (Keywards)로서, ‘핵심기술’, ‘성장기반’, ‘열린조직’을 제시했다.
ㅇ 그리고 2017년 한해,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펴는 '역풍장범(逆風張帆)'의 정신을 특별히 당부하면서, 폭풍우가 몰아칠 때, 위대한 뱃사공이 탄생하듯이 앞으로 펼쳐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신뢰와 협력을 당부했다.
□ 이날 한전기술의 시무식은 직원들의 신년 영상메시지, 유공직원 표창, 2017년 건승을 기원하는 신년 하례인사도 함께 진행됐다.
ㅇ 한전기술은 2일 시무식에 이어 3일에는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이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을 참배할 예정이다.
- 제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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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역풍장범(逆風張帆)'의 2017년 다짐
- 작성일
- 2017-01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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