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회사는 5월 23일 「SMR 기술 교류 및 선박 적용 사업 추진을 위한 MOU」를 HD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.
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HD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승호 기술본부장, HD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상무,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대표이사, 김명로 원자로설계개발본부장, 문영태 지속성장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현대중공업 관계자는 “최근 SMR을 적용한 해양 부유식 발전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,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 계통설계와 종합설계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한전기술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” 이라고 말했다.
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SMR 개발 및 활용 관련 기술 교류회를 실시하고, 이를 통해 SMR 발전선추진선 등 선박 적용을 위한 협력 항목을 공통으로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.